[금천구] 서울시 도시농업박람회 금천구 부스 운영 후기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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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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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 : 2024. 5. 24.(금) ~ 25.(토) 9:00~18:00 장 소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행 사 명 : 2024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주 제 : 녹색 치유, 젊어지는 서울 (https://agro-cityseoul.co.kr/)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금천구는 지난 5월 전통 농경문화 체험·교육을 통한 도시농업의 인식 개선과 홍보를 위하여 서울시도시농업박람회 부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솟대는 하늘의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메신저라는 믿음으로 농가에서 섣달 무렵에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뜻에서 세우기도 하며, 복을 기원하며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호신의 상징으로 세운 긴 나무 장대입니다.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했던 상징물로 돌로 만든 석장승과 나무로 만든 목장승이 있습니다. 민간 신앙의 성격을 나타내는 장승을 서낭당·산신당·솟대와 동등한 것으로 인정하며, 액운이 들었을 때나 질병이 전염되었을 때에는 제사를 지냈습니다. 장승은 보통 남녀로 쌍을 이루며, 남상(男像)은 머리에 관모를 쓰고 전면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상원대장군(上元大將軍)'이라 새겨 있습니다. 복조리는 한 해의 복을 쌀알과 같이 조리로 일어 취한다는 농경문화의 믿음에서 생겨난 민간신앙 이자 풍속으로 벽에 걸어두었습니다. 우리 민요 ‘달거리창부가’에는 “12월은 막달이라 빚진 사람 졸리는 때 해동(海東) 자시 지내고 보니 섣달그믐이 그대로다. 복조리는 사라고 하되 임 건지는 조리는 없구나.” 하고 복조리 풍습을 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