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 새로운 hot place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바나나가 열렸어요
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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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
조회 169
관악구의 새로운 명소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바나나가 열렸어요.
바나나는 나무가 아니라 다년생 초본식물이라고 합니다.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큰 풀이라고 할수 있지요. 우리나라 중부 지방에서는 열매 얻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관악구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바나나가 열렸습니다. 시간차를 두고 두개의 바나나에서 열매가 열렸습니다. ![]() 2021년도에 열린 바나나 열매입니다. ![]() ![]() ![]() 2022년 새해에 열린 바나나 열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씨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참으로 신기하고 경이로운 일입니다. 바나나를 수없이 먹어 봤지만 바나나 열매의 성장과정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시민여러분과 어린이들이 바나나 열매를 보고 매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강감찬도시농업센터의 겹동백꽃입니다. 동백꽃은 두번 핀다고 합니다. 한번은 나무에서 한번은 땅에서 핀다고 하네요. 땅에 떨어진 동백꽃이 너무 진하고 아름다워서 땅에서 꽃이 핀 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동백은 아름답고 정열적인 꽃입니다. 진한 붉은 색이 이집트의 크레오파트라가 연상이 되는 것은 저만의 생각 일까요? ![]() 관악구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정원에 핀 홑동백꽃입니다. 겹동백꽃은 정열적인 느낌이고 홑동백꽃은 아름답고 단아한 느낌도 듭니다. 같은 동백꽃이라도 이렇게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 드네요. 또 다른 분은 또 다른 느낌을 받겠지요. 하지만 꽃은 아름답습니다. 짧은 순간 찬란한 아름다움을 뽐내다가 짧은 순간 시들어갑니다. 그래도 꽃은 아름답습니다. 짧은 생명력이 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