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 새로운 hot place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바나나가 열렸어요
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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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
조회 138
관악구의 새로운 명소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바나나가 열렸어요.
바나나는 나무가 아니라 다년생 초본식물이라고 합니다.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큰 풀이라고 할수 있지요. 우리나라 중부 지방에서는 열매 얻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관악구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바나나가 열렸습니다. 시간차를 두고 두개의 바나나에서 열매가 열렸습니다. 2021년도에 열린 바나나 열매입니다. 2022년 새해에 열린 바나나 열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씨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참으로 신기하고 경이로운 일입니다. 바나나를 수없이 먹어 봤지만 바나나 열매의 성장과정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시민여러분과 어린이들이 바나나 열매를 보고 매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의 겹동백꽃입니다. 동백꽃은 두번 핀다고 합니다. 한번은 나무에서 한번은 땅에서 핀다고 하네요. 땅에 떨어진 동백꽃이 너무 진하고 아름다워서 땅에서 꽃이 핀 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동백은 아름답고 정열적인 꽃입니다. 진한 붉은 색이 이집트의 크레오파트라가 연상이 되는 것은 저만의 생각 일까요? 관악구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정원에 핀 홑동백꽃입니다. 겹동백꽃은 정열적인 느낌이고 홑동백꽃은 아름답고 단아한 느낌도 듭니다. 같은 동백꽃이라도 이렇게 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 드네요. 또 다른 분은 또 다른 느낌을 받겠지요. 하지만 꽃은 아름답습니다. 짧은 순간 찬란한 아름다움을 뽐내다가 짧은 순간 시들어갑니다. 그래도 꽃은 아름답습니다. 짧은 생명력이 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