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수확을 기다리며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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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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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를 심어서 키우고 있어요
주말에 얼마나 컸나 보러가는 일이 큰 즐거움 입니다 넉넉한 자연에서 찬 바람을 느끼며 잡초를 제거하고 수확을 하면서 행복감을 느껴요 스트레스를 잊는 힐링방법으로 주말농장을 시작했어요 넘치는 농작물을 이웃에 나눠주는게 때론 귀찮기는 하지만 주는 기쁨이 있어요 성장하는걸 보는 재미에 점점 밭을 늘리고 싶은 욕심이 나네요 작년에는 배추농사가 너무 안되서 실망이 컷는데요 올해는 잘되겠지 하고 희망을 품어 봅니다. 속이 통통한 배추가 되어서 넉넉한 김장을 담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기쁨을 공유하는 도시농부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