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어린이집 작은 농부들의 이야기(성북구어린이텃밭네트워크)
성****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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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
조회 407
매주 월요일이 되면 아이들은 텃밭에 생길 변화를 기대하며 숲에 오릅니다.
날씨가 더워져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너희도 덥지~ 물 많이 먹고 힘내서 쑥쑥 자라!"라고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고 감자 잎에 앉아서 진딧물을 없애주느라 바쁘게 움직이는 무당벌레를 보며 "힘내라! 힘내라!"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텃밭 활동을 통해 방울토마토, 감자, 가지 등 많은 작물들이 자라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고 키가 커가는 작물들의 모습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텃밭에 오는 날은 세상에서 마음이 제일 행복한 날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