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 신트리꼬마농부학교, 식물박사 도전, 꼬마농부의 초록빛 하루
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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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
조회 55
텃밭 작물들이 풍성해지는 시기로 본격적으로 여름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꼬마농부들과 원예 활동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고 향긋한 허브 향도 맡아보고, 내 손으로 직접 허브 꺾꽂이를 하였습니다.
식룰의 번식, 향기나는 허브 흙꽂이 ( 6. 9 ~ 6. 13 )
📖 "화분을 키워 주세요" 그림책 속으로!
아빠가 바빠서 휴가를 못 간 토미가 이웃집 화분들을 돌봐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토미는 식물의 특성을 알고 식물을 키우는 기쁨이랑 책임감 속에서 토미는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그림책을 읽고 나서는 다양한 허브 향을 맡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초코민트, 바질, 로즈마리, 딜, 애플민트 등
친구들이 작은 코를 킁킁거리면서 "와~ 시원한 냄새!", "이건 치약 냄새나요!", "향이 너무 좋아요.!" 하면서 신나합니다. 각자 좋아하는 향을 말하며 웃음꽃이 활짝 피었지요! 🌸 ✂️ 내 손으로 쏙! 애플민트 흙꽂이!
뭘 심어볼까 하다가, 키우기도 쉽고 향도 좋은 애플민트를 골랐어요! 애플민트는 물꽂이나 흙꽂이로 번식이 정말 잘 되거든요!
흙이 담긴 화분에 쏙! 꽂아주었어요! [ 작은 손으로 흙을 다독여주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습니다! 😍
2. 아래쪽 잎은 떼어내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주면 더 좋아요! 3. 화분에 흙을 담고, 가운데 구멍을 낸 다음 줄기를 꽂아줘요. 4. 흙을 살살 덮어주고 물을 촉촉하게 주면 끝! 참 쉽죠? 😉
🌱 애플민트 흙꽂이 관리법!
흙꽂이를 마쳤으니 이제 잘 키우는 게 중요하겠지요?
▫ 흙은 촉촉하게! 흙꽂이를 한 직후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충분히~ 뿌리기 내리기 전까지는 흙이 너무 마르지 않게 촉촉하게 유지해 줘야 해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조심!
◽ 햇빛은 반그늘! 애플민트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흙꽂이한 허브는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광이나 반그늘이 좋아요.
▫기다림은 필수, 적응 기간은 한 달! 한달 후 양분 있는 화분에 옮겨 심어요.
꼬마농부 친구들이랑 약속했어요! 토미처럼 화분을 잘 키워 주기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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