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 신트리꼬마농부학교, 진딧물은 개미에게 맛있는 선물을 줘!
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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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
조회 29
6월 6일 망종(芒種) , 보리를 베고 모내기를 하는 날로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의 한 주입니다. 이제 날씨도 무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진딧물은 싫어! (6. 2 ~ 6.6)
개미랑 진딧물은 꼭꼭 붙어 다니면서 서로 도와주는 특별한 친구 사이래요! 공생관계이죠. 마치 우리 친구들처럼 말이예요! 😊
매일매일 물도 주고 햇볕도 쬐어주면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답니다. 😱 벌레 친구들이 우리 채소들을 괴롭히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계란 노른자와 식용유로 만드는 천연 살충제 같은 거예요 화학 성분 없이 자연에서 온 재료로 만드니까 우리 채소도 안심하고, 환경에도 좋대요! 👍
난황유,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해요! 먼저 계란 노른자만 쏙 분리해요. (흰자는 안녕~) 노른자에 물를 조금 넣고 믹서기로 찌찍찍! 여기에 식용유를 넣고 또 한 번 열심히 섞어주면 끝!
우리 꼬마농부들, 노른자가 변신하는 모습에 눈이 동그래졌어요! 자기가 직접 섞어보겠다고 나서기도 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 채소 친구들에게 사랑의 난황유 샤워! 🚿 채소를 지켜준다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해진 것 같아요. 😊
피부 호흡을 하는 해충을 기름성분이 있는 난황유를 덮어 숨쉬기 힘들게 만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