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 신트리꼬마농부학교, 열매채소, 기댈 곳이 필요해!
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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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
조회 29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작지만(小) 가득 찬다(滿)는 의미의
지난 3월 봄 겨울 난 토종 배추와 무를 옮겨 심어 놓았어요. 꽃이 피고 이제 씨앗 꼬투리가 여물어 가고 있어요
(5. 12 ~ 5. 16)
화가 김 씨 아저씨가 가족을 위해 애써 가꾼 텃밭을 고라니가 와서
요즘 먹이 부족, 환경 변화, 산불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어 도심 속에
꼬마농부들은 텃밭으로 이동하여 열매채소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텃밭 돌보기 활동을 합니다, 지렁이 똥으로 만든 영양만점 간식도 주고 ~ “많이 먹어!” 한 스푼이 두 스푼, 셋 스푼이 되기도 합니다.
지주대에 기대어 곧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을 합쳐 힘껏 세우고 “하나, 둘, 셋” 젖 먹던 힘까지 쏟아 땅속으로 지주대를 꽂아요.
간식이 잘 분해되어 열매채소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물도 흠뻑! “물 많이 먹고 잘 자라라!”
우리 꼬마농부들 덕분에 맛있는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겠어요! 최고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