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매달 이달의 농부를 선정한느데요!!!
2019 11월부터 서울시에서 이달의 농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1대 이달의 서울농부 김사경 농부님입니다.
서울시에서 매달 이달의 농부를 선정한느데요!!!
2019 11월부터 서울시에서 이달의 농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1대 이달의 서울농부 김사경 농부님입니다.
지난 주엔 천수텃밭으로 교육현장에 계신 선생님들 삼십여분이 찾아오셨습니다. 무얼 함께 나눌까 고민하다 고른 소박하지만 든든한 밥상 '토종콩찰주먹밥'
선비잡이콩, 아주까리밤콩, 쥐눈이콩, 흰제비콩... 생소한 이름의 콩도 있었는데 서로 섞어 놓으니 참 예쁘지 않던가요.
게다가 약콩이라 불리는 쥐눈이콩은 고구려 때부터 형질 변함없이 재배되어온 콩이라지요. 상상을 뛰어넘는 세월의 더께까지 보태져 뭉클해져왔습니다.
옛날 결혼식때 이바지 음식으로 장만하여 전, 떡, 나물과 함께 담아 나눠줬다는 콩주먹밥을 함께 찌고 맛보았습니다.
"와~ 이거 정말 맛있는데요."
"자꾸자꾸 손이 가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