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는 재테크 전문가? 텃밭에서 즐기는 파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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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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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가 한동안 수급의 어려움으로 금파였는데요, 그 때문에 파테크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어요. 첨부한 영상은 YTN의 3월 27일자 뉴스인데, 파테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도시농부는 장기투자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혜윰뜰 도시농부들은 봄 농사 시작전 텃밭을 활용해서 대파, 쪽파, 시금치, 열무를 잠시 경작해서 수확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영상에 출연한 혜윰뜰의 도시농부님들의 인터뷰 장면입니다. 😃 추산 400만 도시농부가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새삼 놀랍네요. 혜윰뜰 도시농업공동체는 4월에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지만, 그 사이 부지런한 도시농부들은 텃밭에 씨 뿌리며 봄 맞이가 한창입니다. 아래 텃밭 근황 사진을 올리며 인사 드립니다. 😀 씨 뿌린 시금치가 벌써 이렇게 자랐네요! 바구니 안에는 딸기 모종이 자라고 있어요. 가끔은 산새가 찾아오는 맛집이 되곤 하지만, 다행히 사람이 먹을 딸기를 조금 남겨주기도 한다네요. 도시농부의 텃밭 활동에는 수 많은 노력과 땀이 더해진 값진 보람이 있어서 그 의미가 더욱더 특별한 것 같아요. 서울 도시농부님들 모두 올해도 성공적인 텃밭 활동 되시길 바래요. 🌼 |